Reunification of Korea is at hand?
Reunification of Korea is at hand?
North Korea and South Korea are apparently hurrying to reach permanent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fter the Pyungchang Winter Olympic Games. I wept while I was watching the summit of South and North Korea on 27thApril. Soon after, North Korea declared it would be giving up the nuclear and ICBM(Inter 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development and would open the sites for American nuclear experts. Also the Secretary of the United States visited North Korea and met Kim Jung-Eun. They have agreed to hold a summit in June.
While I was praying about it, two contradictory thoughts came to me. One is this; “History repeats!” and another one is the Apostle Paul’s story.
“What has been is what will be, and what has been done is what will be done, and there is nothing new under the sun.” (Ecclesiastics 1:9)
(1) Christians didn’t believe Paul’s faith in Jesus
The Apostle Paul was a leader to persecute and imprison believers of Jesus. That’s why people didn’t believe that he was genuine, when he preached “Jesus is the Messiah!” in Jerusalem after he came to the Lord. They thought it was a trap. God transforms people’s hearts so that they may live a completely different life. God does unbelievable things!
Kim Jung-Eun orchestrated to kill his uncle and his half brother in order to keep his power. How can you trust him who now is talking about denuclearisation and peace? I have a big question mark about him and politicians in South Korea. Anyway, I don’t trust politicians and their ways. However, I want to keep moving in prayer and intercession with trusting in God alone because our God is above all the power and authorities, also I have been praying for Kim Jung-Eun to be changed, and for a peaceful and purposeful reunification for the Kingdom of God.
(2) Kim il-Sung visited Russia and China before the Korean War and Kim Jung-Eun visited China
Kim Jung-Eun’s grandfather, Kim il-Sung visited Russia and China before the Korean War began on 25th June 1950. They promised him support for the war and Russia and China supported Kim il-Sung fully politically and with military power before and during the war.** Kim Jung-Eun was invited by the Chinese Communist Party president Xi Jin Ping since he became North Korean leader from 25th to 28th March. Mr Xi confirmed that China and North Korea are everlasting allies. I really wonder what kind of deal was actually made between them. Nowadays China can say “NO!” to US and China is backing North Korea. Then I wonder what kind of things Mr Kim wants to do.
Just before the Korean War took place in 1950, the North Korean government suggested a combined North & South General Election and family reunion. Most South Koreans believed that it was genuine and the mood was peace in the South. In these days, many people in South Korea are confused by the peaceful atmosphere in the political realm. We have to open our heart towards the North but be aware of the lesson from our history! When North and South are reunited, what kind things China, Russia and US might lose? Would they want to lose it.
(3) God is not on the side of any but his own side
The lessons of Paul’s transformation and the Korean War are controversial but I believe that these two pictures are running together in parallel, in the Korean peninsula now. Therefore we need to listen to God and to respond to God by faith. If we stand on our own side and criticise the other side, we are divided and fighting against each other between the “Korean flag” activists (strongly anti North Korea) and the “Candle” activists (moderates),although we are the Body of Christ.
(4) South Korea needs to get ready for reunification rather than North Korea
I think the most important preparation is our heart attitude. Many South Koreans are not ready for the reunification. We despise North Korean escapees and foreign workers because of our current standard of living. We were born without anything and we will return to home with nothing. Therefore whatever we have is to be shared to serve and love, so that we may be one in Christ and build His Kingdom in the nations.
** Kim il-sung visited Stalin in March 1949 to get permission to invade South Korea but he didn’t receive it because North Korea’s military power was weaker than the South and the American military presence was still there. However, he supplied a lot of tanks, war planes, cannons, ammunitions, etc. After his visit to Russia, Mr Kim asked Mao Tse Tung in China for help and he released 20,000 well experienced Korean-Chinese soldiers in the summer of 1949.
In January 1950, the Secretary of State for the US, Dean Acheson declared that the US military protection line in the Pacific Ocean would exclude Korean and Taiwan. After this announcement, Stalin sent a secret message to Kim il-Sung that he would help him in the invasion of South Korea. And Mr Kim visited Stalin secretly in March 1950. Stalin introduced several World War Two experienced war strategists and fully supported for the war. Also in May Mr Kim secretly visited Mr Mao in China and got agreement for the war. After getting permission from Russia and agreement from China, Mr Kim invaded South Korea on 25th June 1950.
한반도에 평화통일이 곧 오는가?
평창 올림픽 이후에 남북한이 엄청난 속도로 영구적인 평화와 통일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 있었던 남북정상의 만남을 보며 나는 눈시울을 적시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곧이어 북한이 핵계발을 포기하고 핵계발 장소를 미국 핵전문가들에게 공개하겠다고 선언했으며 미국 국무장관이 이미 김정은을 만났고 6월에는 미국과 북한의 정상 회담을 앞두고 있다.
이것을 두고 기도하는 내 마음에 두 가지 서로 상충되는 마음이 계속 오가고 있다. 하나는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과 또 하나는 “사도 바울의 회심 이야기”이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다.” (전도서 1:9)
(1) 바울의 회심을 믿지 못한 그리스도인들
사도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감옥에 가두며 그들을 죽이는데 앞장 섰던 사람이다. 그랬기 때문에 그가 예루살렘에 나타나 핍박하던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전하자 사람들이 그를 믿지 못하고 함정이라고 생각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한 사람의 마음을 완전히 새롭게 해서 전혀 다른 길로 가게 하시며 사람들이 믿을 수 없는 일을 하신다.
김정은은 자기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삼촌과 형까지 무참히 죽였던 사람이다. 그런데 그가 지금 평화를 운운하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나에게도 의문이 있다. 하지만 그의 변화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해 온 나는 그 변화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믿음의 한 걸음을 내딛고 싶다. 나는 정치인들의 정치를 신뢰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위에서 모든 것을 당신의 뜻대로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신뢰한다.
(2) 한국 전쟁 전에 소련과 중국을 방문한 김일성과 최근 중국을 방문한 김정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기 전에 김일성은 소련과 중국을 방문했다. 그리고 그들의 후원과 지지를 확인하고 전쟁을 일으켰고 실제로 중국과 소련은 정치적, 군사적으로 북한을 전적으로 후원했다.** 지난 3월 25일에서 28일까지 중국 공산당 서기장 시진핑의 초청으로 김정은이 집권후 처음으로 북한을 벗어나 중국으로 갔다. 그들의 만남에서 시진핑은 북한이 그들의 영원한 동반자라는 것을 다시 확인해 주었다. 이것은 겉으로 드러난 것이지만 정말 그들 사이에 오고간 대화는 무엇일까? 이제는 미국도 감히 건드릴 수 없는 중국이 북한과 함께 간다면 이 시점에서 북한은 무엇을 하려고 할까?
1950년 6월 25일 전쟁이 터지기 전, 북한은 뒤로는 전쟁 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겉으로는 남북 총선거를 제안하고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하는 등 평화공세를 취했다. 지금 한반도의 분위기도 그렇게 술렁이고 있다. 이런 때 일수록 마음을 열고 나아가되 더욱 깨어 있어야 한다. 남북이 통일되면 중국, 소련, 그리고 미국은 무엇을 잃게 될까? 그리고 그들은 가만히 앉아서 그것을 잃으려고 할까?
(3) 하나님은 누구 편도 아니시고 당신 편에 서 계신다
사도 바울의 회심과 6.25전쟁의 두 그림이 서로 반대되고 서로 맞지 않지만 나는 이 두 그림이 지금 동시에 가고 있다고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듣고 믿음으로 반응해야 한다. 만약 이 다른 두 그림의 한 쪽에 서서 상대편을 비난한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태극기 부대와 촛불 부대로 나뉘어 서로 헐뜯고 싸우게 될 것이다.
(4) 북한보다 남한이 준비가 되어야 한다
통일을 위한 준비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마음의 태도라고 생각한다. 남한 사람들의 다수는 통일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 다시 말하면 남한에는 우리가 갖고 있는 것들 때문에 북쪽에서 온 동포들을 무시하거나 멸시하는 풍조가 만연하다. 우리는 이 땅에 올 때 빈손으로 왔다가 갈 때도 빈손으로 간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가진 것이 있다면 그것으로 섬기고 나누며 그리스도의 몸으로 하나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열방에 세워가야 할 것이다.
** 1949년 3월, 김일성은 남한을 미국으로부터 해방시키는 전쟁을 하게 해달라고 스탈린을 찾아 간다. 하지만 그는 북한의 전력이 아직 남한을 능가하지 못하고 미군이 있기 때문에 전쟁을 반대했으나 엄청난 전쟁 물자를 제공한다. 소련 방문 이후 김일성은 중국의 모택동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1949년 여름, 모택동은 전쟁 경험이 많은 조선족으로 이루어진 중국군 2만명을 북한에 보내주었다.
한국 전쟁이 터지기 얼마전 1950년 1월, 미국 국무장관 딘 애치슨(Dean Acheson )이 미국의 태평양 극동 방위선(NSC48)에서 한국과 타이완을 제외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선언 직후 스탈인은 극비리에 김일성에게 전쟁을 지원하겠다는 전문을 보냈고 1950년 3월 김일성은 박헌영과 함께 비밀리에 모스크바를 방문한다. 이때 스탈린은 세계 2차 대전에 경험이 풍부한 전쟁 전략가를 소개해 주는 등 전쟁 준비를 위한 모든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1950년 5월, 김일성은 비밀리에 중국을 방문하여 모택동에게 전쟁의 동의를 얻는다. 이렇게 소련과 중국과 사전 협의를 모두 마친 김일성은 마침내 1950년 6월 25일 남침을 감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