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etters

 일상에서 비상으로
(Natural to Spiritual)
(The Forge Newsletter_June_202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항아리에 물을 채워라." 하시자 그들이 그것들을 가득 채웠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제는 떠서 잔치 주관자에게 가져다 주어라." 하고 말씀하시자, 그들이 가져다 주었다. (요한복음 2:7-8)

2024 06_water_wine위에서 주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순종하면 일상적으로 맴돌던 삶에 돌파와 비상이 일어난다. 하나님은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결코 요구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종종 감정적으로나 상황적으로 불가능해 보이지만 실제적으로는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능한 것을 말씀하시고 불가능한 것은 하나님이 처리하신다.

1. 런던에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다 (?)
지난 2, 나는 작은 아들의 한국 여권 갱신을 위해 런던에 가면서 숙소를 미리 정하지 않았다. 그런데 런던으로 가는 중에 하나님이 내 마음에 그날 밤을 런던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에서 지내라는 말씀을 하셨다. 대사관에서 여권 갱신 수속을 마친 나는 코치 스테이션으로 돌아와서 쇠의자에 앉았다. 그 의자는 편하지 않았고 그 밤은 추웠다. 다음 날 새벽 4시경, 나는 외국인으로 보이는 한 할머니가 주변을 서성거리는 것을 보고 도와주러 다가갔다. 그 분은 루마니아에서 오셨고 그날 루마니아로 돌아가려고 공항가는 코치 버스를 타러 오셨다. 그런데 내가 그 분의 비행 일정을 자세히 보았더니 출국이 그날이 아니라 그 다음 날이었다. 그래서 그 분은 하루를 더 런던에 머물러야 했는데 수중에 현금이 넉넉하지 않았다. 그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그 분의 숙소비를 부담하라는 마음을 주셨다. 나는 그 분을 모시고 가까운 호텔에 가서 숙소를 잡아 드렸다. 그 분은 한사코 내 은헹 계좌를 알려달라고 했지만 나는 그 분에게 “저는 하나님의 천사입니다.” 라는 말을 남기고 나왔다. 그때 할머니는 자기 평생에 이런 일은 처음 겪는다고 하시며 눈물을 훔치셨다. 만약 내가 하나님께 나의 숙소에 대해서 묻지 않고 듣지 않았다면 평범한 런던 여행으로 끝났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묻고, 듣고, 순종했기 때문에 춥고 불편한 밤을 지새기는 했지만 하나님의 천사가 되는 특권을 누렸다. 지난 달에 할머니가 런던에 다시 오셨고 나는 런던까지 가서 할머니를 도와 드렸으며 웨일즈까지 방문하셨다. 이 놀라운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2. 영적인 반응이 화학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다
예수님이 그 잔치집에 있는 하인들에게 물항아리 아구까지 물을 채우라고 하셨고, 그것을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 맛을 본 그는 최상급 포도주라고 칭찬을 했다. 어떻게 평범한 물이 최상급 포도주로 변한 것일까? 그 하인들이 무슨 화학약품을 넣은 것일까? 그들은 예수님께 듣고 예수님이 시키는 대로 순종했을 뿐이다. 이것은 겉으로 보기에 유기화학적 변화지만 영적인 반응이다.

3. 영적인 반응이 의료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다
문둥병자였던 나아만 장군은 시리아에서 이스라엘까지 힘든 여행을 했디. 그리고 요단강에 들어가서 일곱 번 몸을 담그라는 말을 듣고 잠깐 화를 내기는 했지만 순종함으로써 문둥병에서 완전히 치유되었고 그 피부가 아기 피부처럼 변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그는 자기 집에 있는 계집 종의 말을 들었고 그의 아내의 말과 그의 종들의 말과 엘리사의 말을 듣고 순종했다. 이것은 겉으로 보기에 의료적인 치유지만 순종에 대한 영적인 반응이다.

4. 영적인 반응이 물리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다
2024 06_jericho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침묵하며 칠 일동안 여리고 성 주위를 돌아라고 했다. 그들이 칠 일 동안 13 바퀴를 돌고 마지막에 함성을 질렀을 때, 여리고 성벽이 한 순간에 무너졌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했을 뿐이다. 이것은 물리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순종에 대한 영적인 반응이다.

5. 자연적으로 사는 것은 쉽지만 영적으로 사는 것은 쉽지 않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난 40년 동안 광야를 돌아다녔기 때문에 여리고 성 자체를 도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었다. 하지만 실제 상황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사흘 전에 할례를 받았기 때문에 아직도 통증과 불편함이 있었고, 그들이 성 주위를 돌 때 성벽 위에서 활을 쏘거나 돌을 던질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은 자연적, 일상적, 물리적으로 보이는 것들 속에서 영적인 것을 풀어내고 하나님의 목적하심을 풀어낸다.

6. 영적인 반응이 우리의 일상을 비상하게 바꾼다
10년 전에 우리 가족은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를 들어왔다. 이사를 한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적인 일상이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듣고 그의 말씀대로 움직인다면 비상하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사에 대한 행동을 하기 한 달 전에 7개의 침실과 3개의 욕실이 있는 집을 렌트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그 당시 우리가 살던 집 주인에서 한 달 뒤에 집을 빼겠다고 알렸다. 그리고 그 다음 달에 하나님은 놀라운 표적 두 가지를 주셨고, 결국 한 분이 나타나 우리 가족 때문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을 사셨으며 우리에게 저렴한 월세로 렌트를 주셨다. 이사는 자연적인 일상이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듣고 믿음으로 반응하면 그것이 영적인 이야기로 바뀐다. 우리는 육신을 입고 자연적인 일상을 살지만 영적으로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고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영적으로 살지 않고 일상적인 틀에 매여 분주하게 살아간다면 사람들이 우리를 통해서 예수님께로 이끌림을 받을 수는 없다.

7. 이제 집을 사는(buying) 여정이 우리 앞에 있다
영국에 온지 24년 반이 지나고 있지만 나는 한 번도 집을 산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작년 가을이 지나면서 하나님이 내 마음을 바꾸셨고 아내의 말에 동의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는 집을 사기 위해서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다. 왜냐하면 집을 살 수 있는 돈이 없기도 하지만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있고, 하나님의 목적하심이 풀어지고 놀라운 그의 이야기가 이 땅에 씌여 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 Intercession & Prayers ]

[악사 사원의 홍수와 성전의 샘물 ]

2024 06_temple_mount1. 홍수는 멸망시키지만 샘물은 회복시킨다 (Flood destroys but Fountain restores)
홍수는 만들어진 집이나 구조를 파괴하고 목숨을 앗아가지만 샘물은 말라있고 죽어가는 존재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해서 회복시키고 치유하며 왕성케 한다.

 

2. 초막절의 마지막 날 이 두 사건이 일어난 것이 우연일까?
초막절 마지막 날, 예수님이 서서 이렇게 외쳤다. "누구든지 목마른 자는 내게로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이 말한 것같이 그의 배에서 생수의 강들이 흐를 것이다."(요한복음 7:37-38) 그리고 약 2천년이 흐른 뒤, 그 초막절 마지막 날, 2023107, “알악사 홍수(Al-Aqsa Flood)가 하마스에 의해서 이스라엘 땅으로 터졌다. 그날 수천 개의 미사일과 로켓이 가자에서 이스라엘로 발사되었고 약 2천 명의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홍수처럼 이스라엘 땅으로 밀려들어 와서 1,400명의 유대인과 외국인들이 살해, 강간, 납치를 당했으며 가옥들이 파괴되었다. 목마른 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오면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올 것이라고 한 그날 알악사 홍수가 터진 것이 흥미롭지 않은가?

 

3. 왜 “가자 홍수(Gaza Flood)”라고 부르지 않고 “알악사 홍수(Al-Aqsa Flood)”라고 했을까?
원수는 생수의 강물이 흘러 나오게 될 예루살렘 성전산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원수는 거기를 장악해서 황금돔과 알악사 모스크를 세웠다. 이 홍수는 이스라엘 남부에 있는 가자 지구에서 시작되어 이스라엘 땅으로 터졌지만 하마스는 “가자 홍수”라고 부르지 않고 “알악사 홍수” 라고 부른다. 왜 일까? 알악사 모스크는 가자 지구가 아니라 예루살렘에 있다. 이 홍수는 지리적으로 가자에서 터졌지만 영적으로는 예루살렘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풀고 성취하는데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이다. 특별히 성전산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고 했던 곳이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혔던 곳이다. 그리고 거기는 웅장한 솔로몬의 성전이 세워졌던 곳이며 예수님이 재림하시게 될 곳이다. 그래서 사탄은 기를 쓰고 막으려고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이미 예수님이 십자가로 이미 끝내셨고 약속하신 생수의 강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4. 원수는 생수의 근원을 막고 파괴하려고 한다
2024 06_river_life하나님은 성전 문지방으로부터 생수의 강이 흘러나와 동쪽으로 향하다가 사해로 흘러 내리는 것을 에스겔에게 보여 주셨다. (에스겔 47) 그 생수가 흐르는 곳마다 치유와 회복이 일어난다. 알악사 모스크는 같은 성전산에 세워져 있지만 거기로부터는 죽음의 홍수가 터져 나왔다. 사도 바울은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는 성전이라 했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목마름으로 그에게 나아가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와 낮고 메마른 곳, 죽음이 있는 곳으로 흘러가게 되며 치유와 회복을 갖고 올 것이다. 1904년 웨일즈 대부흥이 일어났을 때 많은 젊은이들이 복음을 들고 주변 지역과 다른 나라로 갔다. 그런데 세계 1차 대전이 터지면서 복음을 들고 나가던 젊은이들이 전선에서 총을 들고 나가 서로 죽이는 일들이 벌어졌다. 이와 같이 사탄은 2024107일의 알악사 홍수를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갔고 지금도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다.

 

2024 06_nova5. 나는 무엇에 갈급한가?
만약 우리가 정말로 목마르다면 우리는 소금물이든지 더러운 물이든지 순간의 해갈을 위해서 어떤 물이든지 기꺼이 마실 것이다. 우리는 현대 최첨단의 과학기술 시대를 살아가지만 많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갈급하고 공허함을 느끼며 살아간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우상을 섬기거나 마약을 하며 그 순간을 넘기려 하지만 그 상황은 더 악화된다. 2023107, 이스라엘 남부 광야에서 열린 노바 축제(Nova festival)에 참가한 사람들은 영적, 정서적 굶주림과 갈증을 채워보려고 참가했다가 죽거나 납치를 당했다. 목마름으로 예수님께 가는 사람만이 생수의 강을 갖게 되며 그 생수를 흘려 보내게 된다. 그러나 사탄에게 나아가면 빼앗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홍수에 휩쓸리게 될 것이다. 사마리아 수가 성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난 그 여인은 깊은 갈증이 있었고 그것을 사람에게서 채워보려고 했다. 그래서 남편을 다섯이나 바꾸고 여섯 번째 남자와 살고 있었으나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결코 만족함이 없었다.

 

6. 이스라엘은 그들의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이스라엘은 정예의 군대와 무기, 그리고 좋은 방어 시스템이 있고, 미국, 영국과 같은 든든한 우방 국가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허사이다. (시편 127:1-2)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
호세아 6:1-3)

 * 2023107일 하마스의 학살 사태 이후에 주신 노래이다. (* 노래를 들으시려면 여기를 클릭 )

Where were You, oh God,
When I cried out to You?
Why didn’t You answer me?
Why didn’t You come to me?
Why didn’t You rescue me?
Were You not available for me?

But I will trust in You
You are faithful forever
Your love never fails me
And I will follow You
Until the ends of the earth
Your grace’s always enough for me

Our God knows all of me
Our God watches all around me
Our God never sleeps for me
Our God hears everything
Our God holds everything
Our God doesn’t miss anything

No one takes His glory
No one takes His ground
No one ruins His eternal plan
He’s God of Abraham
He’s God of Isaac
He’s God of Israel

(Lyrics & Music : Qday LEE)



주님 어디 계셨나요?2024 06_where_were_you
제가 부르짖을 때에
왜 대답하지 않으셨나요?
왜 제게 오지 않았나요?
왜 구원하지 않았나요?
너무나도 바쁘셨나요?

그러나 저는 주님 신뢰해요
주는 영원히 신실하고
그 사랑은 실패가 없죠
저는 주님 따를거예요
세상 끝날 때까지
그 은혜면 넉넉해요

내 모든 것 아시는 주님
내 모든 것 살피시는 주님
그는 결코 잠자지 않죠
내 모든 것 들으시고
내 모든 것 붙드시며
단 하나도 놓치지 않죠

그의 영광 훔칠 수 없고
그의 땅도 훔칠 수 없고
그의 계획 망칠 수 없죠
그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그는 이삭의 하나님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 이규대



[ News Update ]

1. 더포지 게더링 (The Forge Gathering)
지난 2월에 9명의 더포지 리더들이 모여서 함께 시간을 가지며, 그동안 거쳐왔던 믿음의 장소들 가운데 중요한 장소들(Penllergaer Woods, the Bible College of Wales, Parklands Church, Nations Centre)을 다시 방문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렸으며, 리즈 하월즈의 영적 유업과 웨일즈 성경학교를 회복하는 여정에 우리를 부르시고 16번에 걸친 더포지 믿음학교를 진행하도록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그리고 중보와 기도의 여정으로 이란, 튀르키예, 조지아, 이집트, 이스라엘,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고 영국 전역(웨일즈, 잉글랜드, 스코트랜드, 북아일랜드)을 다닌 것을 잊을 수 없고 웨일즈 성경학교를 다시 회복시키신 것을 잊을 수 없다. 리즈 하월즈가 1000 명 이상의 유대인 고아들을 데려와서 키우기 위해 큰 저택과 부지를 샀지만 제 2차 세계 대전이 터지면서 그 계획이 무산되었고 12 명의 아이들만 올 수 있었다. 그렇지만 그 비전은 무산되지 않았고 그 저택과 땅을 돌보던 스텝들은 후방에서 기도했으며 전쟁 후에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더포지 게더링 중에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해 왔던 농장이 딸린 땅을 사는 것과 더포지 스쿨을 운영하는 것도 제단에 올려 놓게 했다. 그 이후로 우리는 다음 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기다리고 있고 새로운 물이 조금씩 흘러 나오는 것을 보고 있다.

 

2024 06_ladies_forge2. 레이디즈 포지 (Ladies’ Forge)
작년 7월에 브리짙과 승애가 4일 동안 레이디즈 포지를 시작했고 놀라운 일들이 있었다. 우리 중에는 해외 온 사람도 있었고 출퇴근하며 참여한 동네에 사는 사람들도 있었다. 우리는 말씀과 마음을 함께 나누고 창작하고 기도하고 걷는 시간들을 가졌다. 이번에 우리는 다시 레이디즈 포지를 계획하고 있다.

- 일시 : 2024611() - 14()
- 장소 : 영국 웨일즈
- 연락 : This e-mail address is being protected from spambots. You need JavaScript enabled to view it. 또는 +44(0)7962519190 (Bridget)

 

3. 더포지 하우스를 찾는 많은 단기 방문자들
지난 두 번의 더포지 스쿨에는 아주 소수의 사람들이 참여했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일단은 다음 스쿨에 대한 계획이 없다. 하지만 지난 코비드 팬데믹이 끝나면서 하나님이 점점 많은 방문자들을 보내고 있고, 그들은 짧은 기간이지만 더포지 하우스에 머물며 함께 나누고 기도하며 예배하고 과거 부흥의 장소들을 찾아 현재와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찾아가는 믿음의 여정을 하고 있다. 작년 7월에 하나님께서 한 부부를 통해서 주신 9인승 차량으로 방문자들을 기쁘게 섬기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이 종종 방문자들 개개인에게 말씀하시고 그들을 깊이 만지는 것을 보기도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행하실 새 일을 기대하며 우리 가족이 따로 생활할 새 집을 기도하고 있고 더포지 하우스는 오웬과 승애 부부가 책임을 맡아서 하나님 나라의 목적에 따라 운영할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4. 작은 가족 소식 (A Little Family News)
17세인 노아는 고등학교 과정인 A-레벨을 하면서 컴퓨터 음악(Music Technology), 심리학(Psychology), 불어(French)를 즐기며 공부하고 있는 것 같다. 12세인 요한이는 집과 식물원에서 계속 홈스쿨 과정을 하고 있고 저(이규대)와 노아는 계속해서 태권도를 배우며 이번 달에 검은띠 2단에 응시한다. 그리고 버린 나무들로 유익한 것들을 만들거나 고장난 가구들을 수리하는 등 목공을 계속하고 있다.

 

5. 한국 방문 (Visiting Korea)
이번 여름에 우리 가족이 약 3주간 한국을 방문한다. 브리짙과 요한이는 지난 5년 간 한국을 방문하지 못했고 93세인 어머니(할머니)를 뵙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복수 국적자인 노아는 한국 국적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 군대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번에 가면 병무 상담을 받을 예정이다. 우리는 77일에 영국을 떠나 8일 밤 늦게 인천에 도착하고 731일 한국에서 출국할 예정이다.그리고 오웬과 승애도 8월 말에 약 3개월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2024 cftn6. 열방부흥축제 (Celebration for the Nations)
열방부흥축제는 2004게일 딕슨 선교사님이 받은 비전이며 2007년에 시작되었고 국가를 초월한 중보적인 예배모임으로 코로나-19 이전까지 웨일즈, 한국, 이스라엘, 일본 등에서 모여 예배하고 중보해 왔다. 코로나 기간 중에는 매월 온라인으로 모임을 계속하다가 지난 여름 10년 만에 웨일즈에서 다시 함께 모여 예배를 했고 이번 1월 말에는 한국에서, 그리고 여름에는 다시 웨일즈에 모여 예배하게 된다.

그들이 거기서부터 브엘에 이르렀는데, 이곳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백성을 모아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겠다."라고 말씀하셨던 우물이 있는 곳이다. 그때에 이스라엘이 이런 노래를 불렀다. "우물물아, 솟아나라. 너희는 이 물을 노래하여라.” (민수기 21:16-17)

- 202471 / 저녁 7:30 – 9:30 / 튀긴교회 (Ty Gwyn, Vauxhall Rd, Llanelli, SA15 3BD)

- 202485일 - 811/ 웨일즈 셀윈 사무엘 센타
Selwyn Samuel Centre
Rear of leisure Center,
Park Cres,
Llanelli
SA15 3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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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6_mathewvivien* 매튜 톨러 & 비비안 퍼서의 책 출간
- 랍비 매튜 톨러가 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놀라운 간증적인 저서: “Grace Undone아마존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여기를 클릭하세요)
- 은퇴 목사 비비안의 믿음의 여정을 기록한 간증적인 저서: “A Living Legacy아마존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여기를 클릭하세요)

 

 

2019 09_tmrwnvrcm* Qday Music Album: “Tomorrow Never Comes!”
1. Tomorrow Never Comes!
2. The Only Way
3. Beginning & End
4. Enough
5. The Most Beautiful Thing
6. Set Free
7. Let Your Kingdom Come
8. Like A Rock

9. Where were You?

 

Shalom Shalom!

Qday LEE

(+44) 7870 6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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