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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소식을 위한 나쁜 소식forge logo 2013 jan
(2015년 3월, 4월 The Forge 대장간 소식)



2015 04 andy2015년 5월 3일, 나는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부름받은 가버나움 바로 그 바닷가에 서서 그 때를 묵상하고 있었다. 그때 우리와 함께 여정 중이던 재미교포 형제가 심각한 얼굴로 나에게 다가왔다. 그는 이스라엘에 와 있는 동안 자기가 그렇게 기도하고 공부하며 가고 싶어하던 두 대학으로부터 불합격 통보를 받고 그는 자기가 얼마나 더 기도해야 하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고 싶어했다. 내가 입을 열자마자 나의 눈에서 눈물이 흘르기 시작했고 그의 눈에서도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앤드류, 기도의 응답이란 우리가 얼마만큼 기도하고 금식하느냐에 달려 있지 않고 주님의 기도에 달려 있다.” “Andrew, No matter how much we pray and fast, the answer does not depend on our prayers but His prayers.”(로마서 8:27)

그 날 그 장소에서 그는 자신의 염려와 짐을 주님께 맡기고 예수님을 따라가며 사람 낚는 어부가 되기로 결정했다.



1. 진짜 복음은 나쁜 소식을 갖고 찾아 온다

2015 04 simon sinner복음이 이 땅에 처음 왔을 때 그것은 결코 좋은 소식이 아니었다. 복음이 마리아에게 왔을 때는 죽음을 동반해서 왔고 복음이 제자들을 찾아 왔을 때는 부모와 처자, 그리고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야 하는 나쁜 소식이었다. 진짜 복음은 나쁜 소식을 갖고 찾아 온다.


2. 좋은 소식을 위한 나쁜 소식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 그리고 그의 동료들은 갈릴리 바다에서 밤을 새워 일했으나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했다. 그것은 기적이었다. 왜냐하면 그 바다에는 물고기가 수없이 많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 한번도 그런 실패를 경험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단지 그들의 가족뿐 아니라 그들의 명성에도 치명적인 나쁜 소식이었다.

그렇지만 이렇게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한 나쁜 소식이란 모든 것 되신 그 분께 잡힐 기쁜 신호인지 모른다. However, when we have bad news, catching NOTHING, it might be the indication of being caught by the one who is EVERYTHING.

- 시몬과 그의 동료들은 매우 피곤했기 때문에 그물을 정리한 뒤 어서 집에 가서 쉬려고 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시몬의 배를 빌리자고 했다. 그것은 나쁜 소식이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다른 배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정말 짜증나는 일이었다.”

-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했다. 그것은 기분 나쁜 소식이었다. 왜냐하면 목수출신이 갈릴리 바다를 훤히 아는 어부에게 지시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모욕이었다.

- 두 배 가득 물고기를 잡은 후 시몬은 자신이 죄인임을 발견했다. 그것은 진짜 나쁜 소식이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시몬을 착하고 신앙 좋고 열심이며 신실한 사람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가 죄인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것은 충격이었다.

-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시몬은 자신이 잡은 물고기와 모든 것을 버리고 이단의 지도자로 간주되던 예수를 따라간다. 그것은 그의 아내와 가족들에게 엄청난 충격이었다. 왜냐하면 이것은 무책임한 결정이었기 때문이다.


3. 예수님은 나쁜 좋은 소식

어둠이 없으면 빛을 볼 수 없는 것처럼
, 우리에게 나쁜 소식이 없다면 좋은 소식은 결코 좋은 소식으로 다가오지 않을 것이다. 시몬은 나쁜 소식들 때문에 그의 영원한 정체성을 찾았고 영원한 데스티니를 향해 걸음을 옮기게 되었다. 만약 우리에게 좋은 소식만 있다면 우리는 이 땅에 영원히 정착하려고 할 것이다.

예수님은 나쁜 좋은 소식이며 십자가는 끔직한 좋은 소식이다. Jesus is bad Good News and the Cross is terrible Good News.

시몬에게 나쁜 소식이 왔지만 예수님은 그것을 좋은 소식으로 바꾸셨다. 십자가는 저주였지만 예수님은 그것을 축복으로 바꾸셨다. 우리는 종종 나쁜 소식을 듣고 끔찍한 상황을 직면한다. 하지만 우리가 시몬처럼 주님께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기만 한다면 하나님은 그것을 위대한 소식으로 바꿀 것이다.

 

4. 이스라엘에서 온 나쁜 소식: 추방
우리보다3일 앞서 이스라엘에 들어갔던 한 자매가 네 개의 이란 비자가 그녀의 여권에 있다는 것 때문에 24시간 공항에 잡혀 심문을 당하고 결국은 추방되었다는 나쁜 소식을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스라엘로 갔다. 나의 여권에도 3개의 이란 비자가 있고 다른 네 명의 여권에도 이란 비자가 찍혀 있었지만 하나님은 추방이나 입국 문제를 떠나서 믿음으로 순종하기를 원했다.

우리는 결국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 입국 심사대에서 이란 비자 때문에 걸렸고 대기실에서 6시간을 기다리면서 계속해서 이란에 왜 갔는지를 심문 받았다.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하나님은 이 시간을 통해서 우리 한 사람 한사람을 다루시고 팀을 하나로 견고하게 묶어 주셨다. 어떤 사람은 마치 감옥에 갇힌 베드로를 천사가 쳐서 깨워야 될 만큼 깊은 잠에 빠졌던 것처럼 요원이 와서 여권을 되돌려 주며 입국 소식을 알릴 때까지 침낭을 꺼내어 대기실에서 잠을 청할 정도로 담담했다.

우리는 이스라엘을 여행하는 중 체크 포인트에서도 두 번이나 검색을 당했고 출국 때에도 공항에서 두 시간 정도를 묶여 있었지만 이 사건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입장을 더 실감하고 더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서 추방된 그 자매는 영국에 재입국 할 때 6개월 짜리 방문비자를 다시 받았다. 이것은 기적이었다. 왜냐하면 그녀는 워킹할러데이 비자로 이미 2년을 영국에 있었기 때문이다.

 

[ News Update ]

2015 04 group11. 제 6기 더포지 대장간 믿음학교: 웨일즈
우리 직계 가족을 포함해서 15명의 사람들이 메시아닉 유대인 랍비, 매튜 톨러와 함께 유월절 식사를 시작으로 이 여정을 열었다. 우리는 한 주일 내내 누룩이 없는 것을 먹었는데 희귀한 경험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주중에 동네 사람들을 친구의 농장에 초대해서 또 다시 유월절의 성경적인 의미와 전통적인 식사를 양고기와 무교병으로 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과거 이집트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것을 기억할 뿐 아니라 앞으로 있게 될 하늘나라의 어린 양의 축제를 기대하게 했다.

강의도 너무나 귀한 시간이었지만 함께 삶을 나누는 것은 더 놀라운 경험이었다. 매일 아침 한 사람씩 말씀 묵상을 나눌 때는 종종 눈물이 흐르곤 했다. 이번에는 중국, 프랑스, 미국, 한국에서 사람들이 왔고 매튜도 이번에 2 주 동안 같이 생활하며 그의 삶을 나누었다.


2. 제
6기 대장간 여정: 이스라엘
2015 04 group2우리는 아무런 계획이 없이 이스라엘에 왔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귀한 만남들과 장소들, 그리고 사건들을 준비해 두셨다. 거의 한 주간을 예루살렘에서 지내며 감람산과 겟세마네, 성전산과 통곡의 벽, 이스라엘 박물관과 홀로코스트 박물관을 돌아보았다.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해 숨어 있었던 엔게디, 아둘람 등을 방문했고 아브라함의 여정을 따라 세겜과 벧엘, 브엘세바, 네게브 광야 등을 방문했다. 그리고 베들레헴, 사해, 나사렛, 갈릴리와 갈멜산 등을 방문하며 하나님을 누리고 그 분의 마음을 듣고 찾아가는 여정을 했다.

공항에 도착할 때 부터 도전적인 시간이었지만 하나님은 신실하게 우리의 필요들을 채워주셨고 도전과 격려의 시간들을 통해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2015 04 seungae wedding3. 더포지 하우스에서 가진 첫 결혼식
2015년 4월 17일, 더포지 믿음학교의 마지막 날 유승애 자매와 오웬 라드 형제의 결혼식이 있었다. 승애 자매는 2년 전에 웨일즈에 와서 더포지의 가족으로 함께 생활을 하고 있었고 오웬은 작년 여름부터 우리 집에 와서 정원을 가꾸다가 작년 10월 믿음학교에 참석했던 웨일즈 청년이다. 그들의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다시 만남 뒤에는 하나님이 개입하신 놀라운 이야기가 있고 이삭을 드리는 것 같은 신뢰와 희생이 있었다.

승애 자매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법적인 등록을 위해서는 정부의 허락을 받아야 했다. 그래서 그들은 스완지 결혼 신고소에서 면접을 했고 28일 에서 72일 사이에 연락을 주겠다고 했다. 4월 17일, 그들이 결혼식을 그날이 28일째가 되는 날이었다. 어떤 것도 보장된 것이 없었지만 그들은 믿음으로 결혼식을 준비했고 더포지 하우스에 함께 살고 있던 지체들이 장식이나 음식 등 많은 부분에서 함께 했다.

결혼식날 아침, 우리는 결혼신고소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 오웬의 형이 신고소에 가서 재확인을 하고 전화번호를 남겨 놓고 왔다. 우리는 하나님과 증인들 앞에서 아름다운 결혼식을 진행했다. 그리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을 때 정부 허락이 떨어졌다고 결혼 신고소에서 전화가 왔다. 놀랍게 정확한 시간! 나중에 신고소 직원이 우리에게 말했다. “놀라운 일입니다. 전는 오늘 오전에 이 일이 일어나리라고 기대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지금 한국에서 한국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고 나도 이들의 믿음의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에 와 있다. 이들의 다음 믿음의 여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4. 캐나다 부부의 방문
/ Canadian Couple's Coming

이번에 이스라엘을 방문중일 때 캐나다에 있는 한 부부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그들은 리즈 하월즈의 삶을 통해 큰 도전과 영향을 받았고 10월에 있는 더포지 믿음학교에 관심을 갖고 있고 더포지 공동체에 좀 더 머물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답장을 보냈고 그들이 아주 흥미로운 답장을 보내 왔다.

Greetings Qday Lee,

Where does one begin on our journey. My wife had a wonderful conversation with your wife and we are excited about the prospect of coming.

I have been greatly impacted by the life of Rees Howells for a number of years now as I noted as have millions of others. I have been watching the transformation of BCW (www.bcwales.org) and it's May 25th celebration. I have felt very very strongly that God wants to impart something to us as we walk in places where Mr. Howells resided and increased in faith through his anointed obedience. "To be made willing." Praise the Lord.

In our search recently we discovered your ministry and passion. We have been challenged by the Lord to 'downsize' and learn what it means to live in community. We have just sold our home and have given away most of our things, though it's amazing how much one accumulates over the years. Your ministry seems like a wonderful fit. We are also very interested in your school and Israel has been a nation the Lord has been speaking to us about and have been support many initiatives at reaching the Jewish community to Christ . There are, as you can see, many pieces to this puzzle and it is quite a challenge to keep this brief.

(If you want to read more...., click here!)

 

[ 7기 더포지 대장간 믿음학교 ]

- 일 짜: 2015년 10월 17일 - 31일 (웨일즈) / 11월 2일 - 17일 (중동)
- 비 용: £200 (웨일즈: 항공료 포함안됨), £350 (중동: 항공료 포함안됨)
- 언 어: 영어로 진행

 

[ Prayer & Intercession ]

금융 위기, 종교적 갈등, 전쟁의 소식, 도덕적 혼란, 그리고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우리는 혼란과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절망과 어둠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이미 십자가로 모든 값을 치루시고 모든 것을 끝내시고 이루신 예수님 안에서 소망과 빛, 그리고 생명과 영원한 목적을 갖고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심지어 IS(Islamic State)가 끔찍한 어둠과 공포를 조장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세례 요한 때로부터 무서운 속도로 전진하고 있다. 그러므로 왕이나 왕국, 힘이나 권력, 종교나 그 어떤 것도 만왕의 왕이신 그 분 앞에 서거나 하나님 나라의 전진을 막을 수 없다. 우리의 신랑이신 예수님의 오심이 가까왔다. 그러므로 신부된 우리는 자신을 준비하고 떨리는 기쁨으로 그 천국 혼인 날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1. 바락 오바마가 아랍 스프링을 부추키다

2010년 8월 미국의 대통령 바락 오바마는 “대통령 비밀지시문서 11호(the Secret Presidential Study Directive 11)”를 승인했는데, 여기에는 앞으로 일어날 변화에 기관들이 준비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그는 이 문서에서 아랍 세계와의 외교관계의 변화에 대해서 초점을 둘 것을 지시하고 있다. 그는 아랍 세계의 안정을 지지하는대신 아랍 세계의 변화와 민주화를 지지할 것을 맹세하고 있다. (자료출처: Wikipedia)

2. 아랍의 민주화(democracy)는 아랍의 신정화(theocracy) 시도를 갖고 올 것이다
최근에 아랍 스프링을 통해 아랍 세계에 존재해 왔던 독재 정권이 무너지고 새로운 민주주의 형태의 정부가 들어서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아주 오랜 동안 큰 변화없이 중동에 존속되어 온 유일한 민주국가이다.비록 바락 오바마가 아랍 세계에 민주정부를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으나 실제로 신정 정부(이슬람의 신이 인도하는대로 따르는 정부)로 변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렇게 민주화된 이슬람 국가들 중에는 이스라엘을 세계 지도에서 없애버리고자 공격을 계획하고 있는 나라들이 있다. 이러한 나라들은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서 선거를 치루었으나 이슬람의 신인 알라가 다스리는 신정정부를 택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3.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려는 시도는 정치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이다


왜 대부분의 아랍 국가들은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자 하는가? 이것은 정치적인 이유가 아니라 영적인 이유 때문이다(This is not because of political issues but spiritual ones.) 꼭 같은 영적인 이유 때문에 히틀러도 유대인을 몰살 시키려 했다. 이슬람의 영은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멸망시킴으로 이스라엘을 통해서 열방에 보이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의 언약, 그리고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없애고자 하는 것이다.

지금 중동을 비롯한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의 그림은 끔찍하지만 회복과 재림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적인 약속은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 때문에 당신이 택한 백성과 그 택하신 땅을 구속하시며 회복하고 계신다. 그는 왕중의 왕으로 다시 오셔서 다스릴 것이며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가 된 그의 신부와 혼인 축제를 베푸실 것이다. 지금은 재난의 때이지만 위대한 축제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2015 01 suni shia map수니파와 시아파는 무엇이 다른가?”

수 니파와 시아파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모하메드가 죽고 난 뒤 누가 그의 뒤를 계승하는 권리를 가졌는지를 해석하는 견해이다. 모든 무슬림이 고백하는 믿음은 같다. 즉 “알라 외에는 다른 신이 없고 그의 선지자는 모하메드이다.” 하지만 시아파는 거기에 한 구절을 덧붙인다. “알리(Ali)는 알라(Allah)의 친구이다.” 왜냐하면 시아파는 열정적으로 알리를 모하메드의 후계자로 주장하기 때문이다.

알 리는 모하메드의 가장 가가까운 제자로 그의 사위이며 그의 가르침을 잘 아는 사람이었다. 그렇지만 주후 632년 모하메드가 죽고 난뒤 사람들은 알리를 따르지 않았다. 대신에 모하메드의 세번째 계승자인 우트만(Uthman; A.D. 644-656)의 사촌 무아위야 움마야드(Mu'awiya Ummayad)가 스스로 자신을 칼리프(caliph; 무슬림 리더)라고 선언했다. 주후 680년에 그가 죽은 뒤 그의 아들 야지드(Yazid)가 알리의 막내 아들 후세인의 자리를 빼앗아 칼리프가 된다. 이처럼 모하메드의 계승자 내지는 칼리프의 자라리를 두고 카르발라(Karbala) 전 투가 벌어지고 거기서 후세인은 죽는다. 하지만 그의 외동 아들 알리가 살아남아 족보는 계승되고 현재 시아파의 시조가 된다. 그리고 야지드는 움마야드의 족보를 계승하고 현재 수니파의 시조가 된다.

수 니파와 시아파는 모두 이슬람의 5개 의 기둥이라고 하는 것을 믿는다. 수 니파가 알리를 존경은 하지만 그들의 이맘(imam; 이슬람 교사)이 신적 계시를 갖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수니파는 공동체적인 기도를 하며 그들이 알라와 직접 교제할 수 있다고 믿는다. 시아파는 순교하는 것에 대해 엄청난 열정을 갖고 있고 고난 당하는 것을 통해 자신들의 영이 맑아진다고 믿고 있다. 그들은 알리와 후세인의 순교 속에 함께 살고 있는데, 특히 매년 10일 동안 후세인의 죽음을 기리는 아슈라(Ashura)를 지킨다. 또한 시아파는 그들의 이맘이 코란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다. 수니파는 하루에 다섯 번을 기도하고 시아파는 하루에 세 번, 아 침, 점심, 저녁에 기도한다.

이란은 89% 이상이 시아파이고 예멘, 바레인, 아제르바이잔의 다수가 시아파이며 이라크 인구의 60% 이상이 시아파이다.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의 해안과 레바논에도 꽤 큰 시아파 공동체들이 있다. 2000년에 이스라엘을 남부 레바논에서 몰아낸 테러 집단 헤즈볼라도 시아파이다. 전세계적으로 시아파는 무슬림 인구의 10-15%이지만 급진적이고 폭력적인 이슬람의 요소를 가진 주요 그룹이 여기에 속해 있다. 하지만 지금 세계를 떠들썩하게 하는 IS는 아이러니 하게도 수니파 무슬림이다.

 

1. IS(Islamic State)는 죽음의 영으로 중동 땅에 새로운 지도를 그리고 있다

우리는 IS가 죽음의 영으로 새로운 지도를 그리고 있는 그 땅을 직접 밟지는 않았지만 비행기로, 버스로, 기차로, 자동차로, 그리고 걸어서 옛날 바벨론과 페르시아가 다스리던 땅들을 밟았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믿음으로 그 땅들을 걷고 밟을 때 하나님께서 당신 왕국의 새로운 지도를 그리신다고 하셨다. 그리고 우리는 그 과거의 땅에서 새로운 에스더, 모르드개, 다니엘, 하나냐, 미샤엘, 아사랴, 그리고 느헤미야가 일어나는 징조들을 보았다. IS는 죽음의 영으로 중동 땅을 점령하고 있지만 우리는 생명과 사랑의 영으로 그 땅을 점령해 가고 있다. 그 땅에서 일어나는 그리스도의 신부들과 전사들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합니다.

2. 영국 장기 비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을 알고 자신을 알고 자신을 그리스도의 신부와 용사로 준비해서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곳으로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웨일즈로 오기 원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방문 비자 외에 장기적인 비자 초청장을 써 줄 수가 없다. 장기 비자에 대한 문이 열리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3. 메시아닉 유대인 젊은이들이 대장간의 불에 들어 오도록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은 더포지 대장간이 현재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그림을 가져 오고 있다. 비록 그것을 지금 당장 볼 수는 없지만 감지할 수는 있다. 하나님은 당신의 다음 움직임을 위하여 이 대장간 안에서 당신의 대장장이들을 준비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그동안 이 대장간 안에서 사람들을 신체적으로, 영적으로, 그리고 정서적으로 치유하시고 그들을 무장시키고 계신다. 메시아닉 유대인 청년들이 웨일즈의 대장간 불 속으로 풀어져 웨일즈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다음 움직임을 위해 준비되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 끝나지 않은 리즈 하월즈의 믿음의 경주 / Unfinished Race with Rees Howells ]
리즈 하월즈는 유대인 아이들을 위해서 펜클라가에르(Penllergaer)라는 곳에 네번째의 건물과 부지를 구입했습니다. 그는 유럽에 있는 1000 명 이상의 유대인 아이들을 영국으로 데리고 올 계획을 세웠으나 2차 세계대전으로 말미암아 단지 12명 밖에 데리고 오지 못했습니다.

2012년 9월 21일, 런던에 서 한 손님이 리즈 하월즈의 웨일즈 신학교를 방문하셨고 유대인 메시아닉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는 유대인) 랍비인 매튜 톨러가 동행했습니다. 저희 세 사람은 처음 계획과는 전혀 달리 리즈 하월즈가 구입했던 부지 네 군데(Glenderwen, Derwen Fawr, Sketty Isaf and Penllergaer) 모두를 방문했습니다. 우리가 펜클라가에르(Penllergaer)의 폭포에 섰을 때 매튜가 대장간 비전에 대해서 듣고 싶다고 했고, 저는 웨일즈 성경학교 자리에 영적 대장간을 세워 (예배, 중보, 선교를 일으키고, 다음 세대와 유대인을 세우고) 영적 대장장이를 일으키는 것이 그 비전임을 설명했습니다. 그것을 듣고 있던 매튜가 유대인들이 이 대장간으로 와서 1세기 때처럼 선교사로 준비되어 열방으로 다시 나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때 제 마음에 그것이 바로 리즈 하월즈가 남긴 유업 가운데 우리가 다시 바톤을 집어들고 나가야 하는 것임을 느꼈습니다. 이 대장간에는 미국과 유럽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 뿐 아니라 이스라엘 땅에서도 오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흥미로운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그날 그곳을 가려고 전혀 계획을 잡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 자리가 바로 리즈 하월즈가 유대인들을 위해서 그 계획을 세웠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작년 10월 초막절에 이스라엘에 갔을 때, 하나님은 웨일즈 땅에서 유대인 선교사를 훈련하는 것에 대해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10월 7일 아침 6시 쯤, 잠에서 깨자마자 주님께서 성전산에 올라올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성전산에 올라 가기 위해 줄을 서 있을 때, 그리고 성전산에 올라가서 묵상하고 있을 때, 또 다시 주님은 유대인 선교사 훈련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통곡의 벽으로 내려와서 벽에 손을 대고 기도할 때 주님은 또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께, “주님께서 그렇게 말씀을 하셔도 저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너의 능력으로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내가 너를 택했다.”라 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저는 통곡의 벽에서 울고 말았습니다.

2014322, 4기 대장간 학교 참석자들과 함께 펜클라가에르(Penllergaer)를 갔을 때, 하나님께서 어떤 강한 인상을 몇 사람에게 주었습니다. 이제는 그 땅에서 하나님의 이야기(His story)를 창조하거나 하늘에서 가져와야 되는 장소라고 느꼈습니다. 그것은 물리적인 그 땅 자체라기보다는 리즈 하월즈가 유대인 아이들들 위해서 기도하고 준비했던 그 영적인 땅에 대해서 말씀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저희가 무너진 유적지를 그저 밟기만을 원치 않으시고 그 밑에 있는 영적인 것, 즉 하나님의 갈망을 발굴하고 회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저희는 어떻게 그것을 해야할지 모르지만 우리가 아는 것은 하나님께서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하는 당신의 군대를 마지막 때 추수를 위해서 일으키기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하나님이 하셨고 하고 계시며 함께 할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 모든 것을 제단 위에 올려 놓으라! / Place all on the Altar! ]

2013년 3월 31일 (일), 저는 하나님과 걷기 위해 펜흘레르가에르(Penllergaer)를 갔습니다. 제가 걷고 있을 때,처음으로 돌아가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 음성은 거의 하루 내내 제 마음에 메아리치고 있었습니다. 이 일이 있기 몇일 전, 스완지에 살고 있는 한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4월 1일(월)에 부활절 쵸코렛 계란찾기 놀이를 스완지 성경학교 부지에서 하는데 저희 아이들을 데려 오라고 초청했습니다. 저는 내키지 않았지만 가게 되었고 데르윈 바르 하우스(Derwen Fawr house)가 열려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나 중에 저는 작은 아들 요한이를 블루룸(Blue Room)으로 불렀습니다. 왜냐하면 요한이의 임신과 출생, 그리고 저희 믿음의 여정이 깊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그 방에서 몇 장의 사진을 찍다가 벽난로 위에서 한 장의 카드를 발견했습니다. 제가 그 카드를 열자마자 큰 소리로 명확하게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카드 안에는 여러 줄의 문장과 성경구절이 적혀 있었지만 이 구절이 튀어 나오며 저에게 소리쳤습니다. 모든 것을 제단 위에 올려 놓으라!” 나 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 카드는 작년 11월에 펜흘레르가에르 지역에 살고 있는 한 여성분이 보내셨다고 합니다. 흥미롭지 않습니까? 한 날 “처음으로 돌아가라!”는 말씀을 들었고 그 다음날 “모든 것을 제단 위에 올려 놓으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2009년 1월, 저희 가족은 리즈 하월즈의 영적 유업(SPIRITUAL INHERITANCE)을 구속(redeem)하고 회복(restore)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매 일요일 마다 웨일즈 성경학교로 가서 그 땅에 섰습니다. 그리고 2009년 7월, 웨일즈에 있던 성경학교는 문을 닫게 되고 학교는 이름을 바꾸어 잉글랜드로 옮겼습니다. 그 시점부터 눈에 보이는 성경학교 부지와 건물도 그 유업으로(PHYSICAL INHERITANCE) 구속하고 회복하라는 마음을 받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이 유업 가운데 한 쪽 부지인 데르윈 바르를 싱가포르에 있는 코너스톤 교회에서 매각을 했고 지금 건물들을 수리하는 중에 있습니다.

그 러므로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돌아가라!”고 하신 그 말씀은 영적 유업의 구속과 회복에서 시작된 그때로 돌아가라는 뜻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도 많은 것을 모르지만 제가 아는 한 가지는 하나님께서 웨일즈 성경학교 부지에 대한 것을 제단 위에 올려놓기 원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결정에 이르기까지 많은 갈등과 고통이 있었지만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것을 알기에 내려 놓을 수 있었습니다.

2009년부터 시작된 43개월 간의 웨일즈 성경학교 부지에 대한 저의 중보의 과정은 끝났지만 리즈 하월즈의 영적 유업을 계승하여 마지막 때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가 되어 추수의 들판으로 나가도록 돕는 이 믿음의 여정은 계속될 것입니다.

 

웨일즈 성경학교 봉헌
2015년 5월 25일(월), 오후 2:45
Derwen Fawr Road, Sketty, Swansea, SA2 8EB, U.K.
초청받은 사람만 참석 가능
01792 420434
www.bcwales.org

 

이스라엘과 영국을 위한 3일 금식 & 기도
201561- 3
Venue: Kings Park Centre, Kings Park Road, Northampton, NN3 6LL, U.K.
Contacts: Dr Anne Rowntree
Tel: 07919 620566 /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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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Love!

더포지 대장간 가족을 대신하여

이규대 드림


46 Coleshill Terrace, Llanelli, SA15 3DA, UK
(+44) 78706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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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heforgewales.org.uk